GS칼텍스직원 ‘희망에너지 교실’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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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직원 ‘희망에너지 교실’ 발대
여수/나영석 기자 ysn@kyunghyang.com
28일 오후 전남 여수시 오림동
진남실내체육관, 여수산단 GS칼텍스 임직원과 여수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모여 아름다운 행사를 열고 있었다.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전남 기독교청소년협회(CYA)와 공동으로 여수공장 봉사자들과 지역 어린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불우아동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줄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아이들이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기로 다짐하고, 봉사자들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아동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꿈을 적어 타임캡슐에
담는 행사가 진행됐다.
희망에너지교실은 GS칼텍스 봉사자 4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1차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여수권 1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비전교육, 환경교육, 직업교육 등 모두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교육은
성공인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직업탐구, 비전강화 캠프, 비전나들이 등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회사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전문가 들이 한데 모여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종합 에너지 서비스 리더를 지향하는
회사 위상에 맞게 아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비전센터와 부모학교,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남 CYA와 여수 지역 10개 지역아동센터, GS칼텍스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의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한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GS칼텍스 김기태 상무는 “지역 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 불평등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이 단순하게 현금과 물품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아동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줌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 역군을 키우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희망에너지교실은 그 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GS칼텍스 여수공장 봉사대 중 10개를 모아 단일 주제로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비 9천만원 전액은 GS칼텍스 임직원들이 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만큼 출연한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여수 관내 30곳, 전국적으로는 3천여 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에서 제대로 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이 방과 후에 학습지도 및 정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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